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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DB Navigator로 독일 기차를 예매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밴(Bahn)이라고 불리는 독일 철도청 사이트 :https://www.bahn.com/en/view/index.shtml

timetable&booking의 "from station/stop/address"에 본인이 출발하는 위치를 적고 "to ~"에 도착지를 적고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십시요.

"Prefer fast connections"를 체크하면 말 그대로 빠른 기차를 우선으로 보여주는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한국의 ktx같이 독일의 ice라고 불리우는 고속열차입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같이 느리지만 싸게 타고 싶으시면 "Local transfort only"를 누르면 저렴한 가격의 느린 기차가 조회됩니다.

승객 수와 성인여부 그리고 할인이 되는 밴카드(Bahn card)나 sh card 가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 하단의 1st class는 일등석으로 비싼 가격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으로 간다면 "Frankfurt(Main)Hbf" 그리고 "Köln Hbf"를 조회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hbf는 중앙역이라는 뜻입니다.

검색을 하게되면 오른쪽에 두개의 요금이 나오는데 첫번째 Savings fares는 저렴한 대신에 시간변경이 불가능하고 Flexpreis는 조금 비싼대신 시간 변경 제한이 없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철도청 DB는 따로 검표소가 없고 기차에 탑승하면 역무원이 이동을하면서 표검사를 합니다. 이 때 프린트물이나 모바일앱 QR코드를 보여주면 표를 스캔 검색하여 조사를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8/12/14 - [해외여행정보/독일] - 플릭스버스 예약 사이트와 순서에 따른 절차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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