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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7일 코스피의 카카오뱅크와 코스닥의 한화플러스스팩2호가 같은날 동시상장하였습니다.

이 때 스팩이 삼성스팩4호와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따상상 이상의 결과로 스팩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공모주 청약시 자금 배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26일 첫날은 경쟁률만 참고하였고 27일 2일차에 청약을 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50대50으로 생각중이었고 한화 50%에서 30%만 우선 청약을 하고 경쟁률을 보고 추가로 자금을 투입예정이었습니다. 

 

오전 11시30분쯤 신한은행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금액을 30% 이체하였고 청약을 완료지었습니다. 그러나 카페에 회원들을 보니 한화투자증권 이체불능이라고 사람들이 난리였습니다. 운이 좋았을수도 있지만 추가로 청약을 하려고 하루종일 시도했지만 이체가 되지않았으며 추가금을 투자하여 청약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민원을 올렸고 약 40일만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로 왔는데 한화투자증권의 위로금 지급 동의 확인하고 동의여부를 응답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위로금은 민원을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지시 증빙을 확인하여 판단했다고하기 때문에 이렇게 은행에서 증권사 이체가 안되거나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이면 손해에 대한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반드시 고객센터에 민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께 지급되는 위로금은 50,000원 입니다." ?? 겨우...?? 5만원 준다네요. 20% 자금을 추가로 투입했다면 10만원 이상 수익이 났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따상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길게 끌고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에 만족하고 동의를 클릭했습니다.

"답변 제출 후 취소 및 번복은 불가합니다." 빨간색으로 아주 눈에 띄게 표시해 놓았으니 생각을 많이 해보시고 동의 여부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체불능으로 인한 청약 불가사건 등 이러한 피해가 있을시에 반드시 민원을 넣으시고 보상받으시기 바라며 위 내용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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