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7일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 상장일이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청약 건으로 저 역시 8시 40분부터 로그인 후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 시작전 주식 가격은 이미 따블인 60만원을 가르키고 있었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청약을 배정받아 매도를 하려고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9시가 될 무렵 서버가 갑자기 무한로딩이 되며 동그라미 화면만 계속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로그인이 풀렸고 다시 재접속을 하려고 하였으나 접속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이 9시 30분까지 지속되어 원하는 가격에 매도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 민원을 신청하였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을 검색하여 고객센터를 누르고 민..

오늘은 엔켐의 상장일이었습니다. 아침일찍 대신증권의 주식계좌를 열고 공모가 45000원의 엔켐의 주식을 8주 갖고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어플을 켜는 순간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였습니다. 고객인증을 시작한다는 메인화면에서 넘어가지를 않습니다. 몇십초? 정도 기다리거나 어플을 재실행을 하다보니 가까스로 한번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시간 1분 36초 대기!! 현재 이용고객이 많아 차례대로 접속 중이라고 하는데 무슨 기차표를 끊는 줄 알았습니다. 최근 청약수수료도 그렇고 증권사는 유래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대형주도 아니고 엔켐인데 고객들 서비스료를 가지고 서버 증설은 안하고 왜이러는건지.. 제 앞에 11,533명이 있다고 하는데 대기 취소를 누르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가까스로 연결된 화..

오늘은 3개의 종목이 모두 상장한 날이었고 상장한 종목은 원준, 아스플로, 하나금융19호스팩입니다. 하나금융19호는 스팩이 이전에 보여주었던 흐름을 시초가에 보여주어 장기투자로 돌아서서 팔지 못했고 원준과 아스플로는 공모주 영역에서 당일 매도처리하였습니다. 코스닥에 상장한 원준의 오늘 하루 챠트를 보면 10만원 초반에 시작해 11만원대에 고가를 찍으면서 하락세를 이어가며 87,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저는 영끌 레버리지를 이용해 받은 공모주를 시초에 팔았는데 얼마에 팔았을까요.. 그런데 의무보유확약 약 85%에 경쟁률도 엄청나게 시끄러웠는데 생각보다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주문번호 : 2276 구분 : 현금매도 매매 : 시장가 종목코드 : 382840 종목 : 원준 주문 수량 : 7 체결 단가 ..

지난 9월 13일 상장한 유진스팩7호의 청약분을 매도하려고 9시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초에 따블에서 vi 걸리며 상한가를 가려했으나 이내 떨어지며 4040원쯤에서 화면이 잠깐 정지되었습니다. 첫날은 종가는 2800원대로 마무리 되었고 당일 최고가는 4,040원으로 거래량이 시초에 몇백주 이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산이 먹통되어 제대로 매도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내 로그인과 매도를 반복하다 실패하였습니다. 몇 십초만에 주가는 3천원대 ~ 2천원대로 하락하였고 갑작스레 몰린 유저로 전산은 많은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민원을 넣으려고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고객센터 - 고객의 소리에 작성하시면 안되고 전자민원접수로 민원을 넣으셔야합니다. 유진투자증권 ..

9월의 마지막을 알리는 30일 오후... 핸드폰으로 문자하나가 날라옵니다. 띵동~ 안녕하세요. 고객님!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입니다.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민원관련하여 합의하신 합의금을 고개님 계좌에 입금처리하였습니다. 고객님 계좌에 지급된 내역을 확인하시고, 문의사항은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번 민원건으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고객님께서 대신증권 이용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인 즉슨, 8월 12~13일 청약을 진행했던 바이젠셀 건인데 대신증권으로 청약하고 25일 상장날 따상은 이루지 못했고 매도를 하려고 했으나 전산이 랙과 먹통이 되면서 순간 매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급락하면서 매도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대신..

지난 6월 21일 ~ 22일에 유가증권에 상장되어있는 세원이앤씨의 유상증자 공시가 있었습니다. 신줄 발행가는 1740원 이었으며 저는 실권주 청약에 참여하여 94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이후 7월 16일 기준으로 주식보유자에게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식이 급등하였는데 복기를 해보면 이때가 매도 타이밍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이후로 장도 안좋고 주가도 급락하여 1000원 이하려 떨어졌습니다. 현재 주가는 911원입니다. 저는 당시 고민하다가 무증을 받기로 결정을 하고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인해 -50%부터 진행되었고 권리락일 바로 매도하여 우선 -5만원 손실을 보았습니다. 추후에 무상증자 배정분 입고시 매도하여 세원이엔씨를 +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증시 상..

오늘은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상장일이었습니다. 지난번에 61%확률로 균등을 1주받아서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200대1을 넘어선 경쟁률을 웃듯이 따블은커녕 불안불안하게 약간 상승으로 시작하였고 키움증권 전산은 왜 먹통 느낌으로 버버벅? 거리나요? 문제가 있어서 바로 팔지 못하고 좀 지켜보고 있는데 시초가는 39,500원으로 시작해 43,000원을찍고 다시 쭈우욱 내려오다가 4만원쯤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였습니다. 결국 바이오플러스의 종가는 32,450원으로 공모가 31,500원 수준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저는 얼마에 팔았을까요? 커피값은 벌었을까요?ㅋ 잔고 : 바이오플러스 1주 평균 매입단가 : 31,500원 매도 체결가 : 38,600원 당일실현손익 : 7,012원 수익률 : 22.26..

지난 6월 8일 ~ 9일 진행된 대유에이피의 6번째 전환사채 CB의 채권이자가 입금되었습니다. 4,250원 세전인데 거래/소득세 590원, 농특주민세 50원을 제외하고 3,61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4500원인데 아쉽지만 이자가 들어온게 어디인지요.. 표면이자율이 1%이기에 당연히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원금이 크지 않은관계로.. 그래도 만족합니다. 주가만 빼구요. 전환사채를 발행한 후 3개월이 지났는데 8천원 후반대에서 6천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7,15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아직은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은 사채여서 참을만하지만 주가가 지지부진하니 힘이 빠지네요. 그리고 9월10일 전환가액 조정 공시가 있었고 리픽싱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7,840원에서 7,060원으로..

오늘 9월 14일은 SK리츠 상장일이었습니다. 8시40분 동시호가 시간이 시작된 후 약 5분정도까지는 +100%의 두배인 10,000원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하는듯 보였으나 이내 5천원 초반대로 하락하는 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9시 장시작즈음에 3-4% 오른 5300 ~ 5400원 정도를 오르락 내리락하였지요. 오늘 거래량은 약 8200만주이며 4100억정도 거래되었습니다. 리츠라는점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거래량을 상장 첫날부터 보여주었습니다. 시가는 5,340원이었고 오후에 최고가인 6,380원을 찍으며 상한가의 느낌을 주었는데 종가는 5780원(+8.24%)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9월 1일 SK리츠 청약시 186주를 배정받았고 오늘 매도하였습니다. 총 186주에 순실현수익률이 18.51%로 순매..

2021년 7월 27일 코스피의 카카오뱅크와 코스닥의 한화플러스스팩2호가 같은날 동시상장하였습니다. 이 때 스팩이 삼성스팩4호와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따상상 이상의 결과로 스팩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공모주 청약시 자금 배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26일 첫날은 경쟁률만 참고하였고 27일 2일차에 청약을 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50대50으로 생각중이었고 한화 50%에서 30%만 우선 청약을 하고 경쟁률을 보고 추가로 자금을 투입예정이었습니다. 오전 11시30분쯤 신한은행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금액을 30% 이체하였고 청약을 완료지었습니다. 그러나 카페에 회원들을 보니 한화투자증권 이체불능이라고 사람들이 난리였습니다. 운이 좋았을수도 있지만 추가로 청약을 하려고 하루종일 시도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