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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을 알리는 30일 오후... 핸드폰으로 문자하나가 날라옵니다. 띵동~

 

<대신증권>

안녕하세요. 고객님!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입니다.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민원관련하여 합의하신 합의금을 고개님 계좌에 입금처리하였습니다. 고객님 계좌에 지급된 내역을 확인하시고, 문의사항은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번 민원건으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고객님께서 대신증권 이용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인 즉슨, 8월 12~13일 청약을 진행했던 바이젠셀 건인데 대신증권으로 청약하고 25일 상장날 따상은 이루지 못했고 매도를 하려고 했으나 전산이 랙과 먹통이 되면서 순간 매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급락하면서 매도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대신증권 홈페이지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건에 대해서는 보상을 지급하지 않았던 배신증권?ㅋ 이었는데 이번에는 친절하게 정말 잘 챙겨준 것 같습니다. 합의금도 민원 넣을때 쓰게 되어있는데 적정량의 금액으로 5만원 적었는데 그대로 보상을 해주는 것 보니 맘에들긴하네요. 합의금을 대신증권 계좌로 입금했다고 하니 진짜인지 한번 확인해봅니다.

좌측 상단의 더보기 버튼을 눌러 메뉴를 살펴봅니다.

주식 - 뱅킹 - 입출금내역으로 입금되었는지 보려고 합니다.

오.. 9월 30일 17시14분에 5만원이 개별상품대체입금으로 돈이 들어왔네요. 개별상품 대체입금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합의금을 이렇게 빨리 진행해주다니 예전에 SK증권과는 정말 달라보이는 대신증권입니다. 증권계좌, 증권사 호황인 요즘 증권사도 이에 맞는 서버증설이나 서비스의 질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민원하나하나가 쌓여서 내부적으로 개선을 계속 진행하면서 거듭되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신증권 전산장애가 있었다면 위 내용 도움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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