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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전북현대 유니폼의 스폰서를 맡아온 험멜이 이제 마크를 뗀다고합니다.

5연패를 눈앞에둔 전북의 초록색 유니폼에 가장 잘 어울렸고 떠나지않고 붙어있을 것만 같았던 험멜(hummel)마크다 드디어 바뀐다고합니다.

험멜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있는데 대원 이노스 주식회사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남, 수원, 울산 현대의 스폰까지 같이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너무나 잘 알려져있고 강팀은 험멜이다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 2021 마지막경기는 험멜데이로 치뤄집니다. 험멜데이 기념 리미티드 티켓도 발매되었고 15년의 역사의 대장정이 마무리가 되네요.

또한 공식 후원사 및 판매처인 전북현대 초록이네인 jbfcmall에서도 험멜 상품을 마지막으로 판매하게 되었네요.

이제 오른쪽에 험멜의 로고 대신 어떤 메이커가 전북현대의 유니폼을 스폰할까요? 현재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 메이커는 아디다스입니다. 과거 2020년 전북현대는 아디다스와 5+5년의 제의를 거절하고 1년을 연장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바뀔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북과 아디다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과거 2002시즌에도 아디다스 및 현대 아반떼XD의 로고로 함께한적이 있는데요.

아니면 전북현대가 아디다스와 동행하지 않고 새롭게 나이키와 함께할 가능성도 있고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우선 내일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5연패를 위한 전북과 동행하며 전북의 우승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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